영화 "1917" 입니다.

1차 세계대전중 함정에 빠진 부대에게 공격중지 명령을 전달하기 위하여

단 두명이서 전장을 돌아다니는.. 그런 영화입니다.

처음에는 뭔 전쟁영화인데.. 왜 이렇게 사람이 1명씩 1명씩 나오는거야??

라는 생각을 하며 .. 전쟁이라면 쾅쾅! 부수고 펑펑..수십 수백명 나오고..

이런걸 기대했는데.. 이 영화는 좀 다릅니다.

주인공이 전장을 다니는 그 모습과 긴장감이 엄청 와닿는.. 그런 영화입니다.

가면 갈수록 점점 더 집중하게 되고 긴장하게 되네요.

잘 만들었습니다. 후반부 폭탄과 돌격하는 전우들을 가로지르는 장면과..

마지막 나무에서 쉬는 장면이.. 저는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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