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팀장님이 공짜표가 생겼다고 해서 몇명이서 영화를 보러갔다..

"앤티크" 이건 동성애라서 싫고, "007"은 시리즈 하나도 안봐서 모르겠고, "미인도" 이건 남자끼리 보기는 좀 그렇고

그래서 결론은 "뱅크잡"   City 극장으로 갔다.. 그러나...;;

10층? ... 상영관에 들어갔는데.. 잉!!

여기가 DVD방인가 극장인가. ㅡ_ㅡ;; 가신분들은 아실듯..

딸랑 의자 4줄있고.. 한줄에 10좌석이 되려나?? 40명이 딸랑 앉아서 보는 상영관이라니....

정말 큰 DVD방에 온줄 알았다... 좀 심했다... 이 영화가 인기가 별로 없는지 시간대가 안맞아서 그런지.. 사람은 거의 없었다..

덕분에 편하게 영화를 감상했지만...

트랜스포터? 에 나오는 남자주인공.. (이 사람 영화 많이 찍네..) 이 주인공으로 나오는데.. 그 외에는 한명도 모르겠다..

실화라고 하고 내용도 재미는 있는데... CG도 없고.. 화끈한 액션도 없고.... 15세... 배드신(?)도 없고...

옆 직원은 살짝 졸았단다 ;;;

확실히 내용은 재미있는 내용이지만 포스터에 있는것처럼 블록버스터는 아닌듯...


영화 보고 나오면서 모두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는 한마디 "이거 정말 저예산일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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