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니티" 라는 영화입니다.
SF영화이긴 한데... SF좀비영화?? 의 느낌이 나네요.
2005년이라는 10년도 넘은 작품인데 꽤 잘 만들었습니다. 중간 중간 좀 지루해질만 하면 깜짝 깜짝 놀라는 장면이 나오고.. 액션도 꽤 괜찮고 우주전도 꽤 잘 만든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보면 좀 어설퍼보이는건 시대상 어쩔수 없겠죠.
그래도 꽤 재미있게 봤습니다.
내용은 사람들의 생각을 읽을수 있는 소녀를 구출하는 오빠, 그리고 그 두명을 태우고 해적질(?) 비슷한 일을 하는 우주선 "세레니티"의 사람들이 우주연합에게 쫒기게 되고 이 와중에 식인종(또는 좀비) 비슷한 애들과 엮이면서 벌어지는 일들입니다.
이걸 나왔을때 봤으면 아마 "이야 대박" 뭐 이런 감탄사가 나왔을만한 영화였네요.
재미있게 봤습니다. 다만 주인공들은 하나도 모르겠고.. 캐릭터들에 대한 매력은 별로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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