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영화입니다.

"헥소 고지" 라는 제목이어서 별 대수롭지 않게 본 영화였는데, 이거 정말 명작이네요.

다른걸 다 떠나서 영화 내용이 실화라고 하니 정말 대단한 일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일단 이 영화의 첫번째로 좋은건 실감나는 전쟁, 전투 장면입니다... 좀 싫어하실수도 있는데..

부상자들의 다친 장면이 적나라하게 나와서 리얼합니다... 다리 날라가거나.. 기타 등등...

전쟁 부상자들을 구하면서 "한명만 더 살리게 해주세요~!", "한명만 더 살리게 해주세요~!" 이렇게 기도하면서

사람을 구하는 주인공을 보고 있노라니 울컥울컥.. 감동의 도가니였네요.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남자 주인공 배역 때문인지 몰라도 연기 참 잘 하네요.

실화를 베이스로 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75명을 구했다고 하네요. 무기 하나 안들고..

강추 합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