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 애니메이션을 이제야 봤을까요.

"4월은 너의 거짓말", 아주 강한 여운을 남기는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피아노 천재로 불리던 주인공인 "아리마 코세이"는 엄마가 죽고 난 후 피아노를 못치게 됩니다.

그리고 주위에는 늘 스포츠 만능에 여자를 엄청~~ 좋아하는 남자 캐릭터 "와타리 료타" 와 옆집에 살면서 어렸을적부터 "아리마"와 이런저런 추억이 많은 왈가닥 여자 캐릭터 "츠바키"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 가운데 갑자기 미소녀 바이올리니스트 "미야조노 카오리"가 참가하며 주인공인 "아리마"에게 갑자기 본인의 바이올린 무대에서 피아노 반주를 하라고 시킵니다.


아~ 이거 너무 재미있네요.. 재미라고 할까요.. 감동도 있고.. 웃기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손발이 오글거리기도 하고.... 

"노다메 칸타빌레"와는 또다른 매력이 있는 클래식 애니라고 할까요.

"아리마"와 "카오리", 그리고 "츠바키" 이들의 삼각관계 및 본인들의 몰랐던 감정을 알아가는 내용도 보다가 내가 부끄러워지고.. 정말 손발 오글거리며, 음악은 좋고.. 웃다가 울다가.. 아하하... 아주 좋아요!!!

이거 블루레이 나오면 꼭 사야겠습니다.

와이파이님이 나들이(?) 가셔서 "기회는 이때다"하고.. 다 봐버렸네요..


정말 진한 여운이 남는 아주 좋은~~ 청춘 음악 성장 애니메이션 입니다.

추천 합니다~!! 내 스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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