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커피

일하는 곳에서 공짜 커피 먹을수 있게 되어서 "아메리카노 그랑데" 사이즈로 주문...

요즘 잠을 적게 자서 그런지.. 아침에 "각성"이 잘 안되어서.. 양적으로 마시려고 했죠..

그런데.. 주문이 잘못들어 간거 같다며 보통 사이즈로 왔네요...

그래서 공짠데.. 이거라도 어디냐 생각하며 마셨는데.. 컥!! 써!!

아마.. 그랑데 컵이 없었나... 샷은 그랑데만큼 들어가있는것 같은데..

덕분에.. 첫 한모금 마시고 "각성" 한듯 합니다..

물타먹고 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