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라고 하기도 민망한 1일 사용기이지만 그래도 한번 끄적거려 봅니다.

일단 요즘 나오는 블루투스 헤드셋은 제가 써보질 않아서 다른거랑 비교는 못하겠네요.

그냥 제가 썼을때의 느낀점이라고만 해야겠습니다. 음질의 경우 APT-X 도 LDAC 도 

지원하지 않고 그냥 운동할때 편하겠지 라는 생각으로 산거라 상당히 주관적입니다.

- 장점 : 

1. 디자인이쁩니다.. 굉장히 스포츠틱합니다.. 솔직히 그린보다는 블루가 땡겼지만 품절이어서..

2. 잘 착용되어서 머리를 흔들어도 안빠집니다.. 귓바퀴에 거는 형태라서 왠만해서는 안빠질듯

3. 방습이랍니다.. 뭐 땀흘려도 어느정도는 커버가 되지 않을까요.. 스포츠형이니..

4. 나름 저렴한.. 8만원대에 구입을 해서 그런지.. 한 2년만 버티면 되지 않을까 싶음..


- 단점 :

1. 착용하고 좀 있으면 귀가 아프네요. 저 귀에 고정해주는 뒤에 동그란넘.. 이랄까요..

   제가 귀가 약해서 그런것 같아요.. 나중에 봐서 저거 필요 없으면 잘라버려야 할듯..

   귀에 압박이 .. 잘못 착용한건지 ㅠㅠ 저만 아프네요..

2. 음질은 그냥 그럽니다. 뭐 원래 음질 보고 산게 아니라서 그렇긴 하지만..

3. 볼륨 내리는게 불편. 볼륨업 버튼을 길게 누르면 내려가는 방식이라 좀 불편하네요..

4. 출력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그래도 기존 핸드폰 번들 이어폰보다는 크긴 하네요.


요컨데 싸게 사면 쓸만하고 비싸게 살거면 안사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전 그냥 운동용으로 쓰면서 한 2년 쓰고 2년후에 다른놈으로 갈아탈 생각으로 샀네요..

이게 오픈형 블루투스 헤드셋의 선택지가 별로 없어요... 인이어는 싫어라 해서 ..

귀아픈건 좀 적응이 되야 하는건가.. 저만 그런것 같네요.. 귀 아프다는 사람 못봤어서..


플랜트로닉스 백비트 핏의 간단한 1일 사용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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