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파이님께서 "자라섬 불꽃축제" 초대권을 가져오셨습니다...

2016년 8월 12일 ~ 15일까지만 하는데.. 이중에 당일치기로 가야 해서

14일 오후 3시 30분 정도에 출발을 했네요...

생각보다 멉니다.. 남이섬 근처인듯.. 거의 다 도착할때쯤 부터 비가...

비가 내리기 시작하네요.. 앗 이런.. 불꽃 축제인데 비가오면 ㅡ_ㅡ;;;


하지만 다행인지 곧 그쳤습니다.. 오히려 비가 와서 조금 시원해진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들어가는 입구...

이런걸 차야지 들어갈수 있어요..

"부채 부채 핸접~! 부채 핸접~!" 노래를 부르며..

"샤샤샤" 거리기도 하고...

역시 오자마자 "치맥존" 써치!!!

치맥존 입성!!

아이유양이 반겨주네요~~

이런 치킨의 인기란!!

어? 근데 생각보다는 치맥존에 사람이.. 없네요..

무대에서는 벌써 공연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녁 18시 50분쯤

여기 다 계시네요.. 야외무대!!

애가 스티커 붙이자고 해서 가방에....

일단 공연보다 배가 고파서.. 공연장 한쪽에 거의 먹자골목이!!

자리잡았습니다. 떡볶이와 순대를 기본으로!

냉 김치말이 국수를 일단 시원하게 하나!!

이건.. 다 좋은데.. 면이 좀 덜 익어있었던..

주먹밥!!! 치킨은 어떻게 먹지!!

배를 채운후 무대 근처 잔디 관객석으로..

준비해간 돗자리 깔고!! 불꽃과 함께 공연 시작..

여기저기 빵빵~!! 와 야외에서 보니 좋네요..

불꽃 좀 날려주고 본 공연인 뮤지컬 "키스 더 춘향" 시작..

멀어서 카메라로 엄청 땡겼는데.. 역시나 잘 안나오는군요..

공연 끝나고 포토타임에 뛰어나오는 "방자"역 오빠?


이번 공연은 어떻게 무료로 가기는 했는데.. 생각보다 야외에서 뮤지컬을 본다는것과

불꽃놀이, 불꽃 축제를 야외에서 잔디 밭에 앉아서 본다는것.

그리고 음악에 맞춰 불꽃이 팡팡 튀는걸 보니 정말 좋네요.. 

내년에도 아마 기회되면 가봐야 할것 같습니다. 재미있었어요.. 먹거리고 많고..

다만 돈이 많이 들긴 하네요.. 먹는걸로!! ㅎㅎ


다들 잔디밭에 앉아서 치킨 뜯으며 맥주 한잔씩하고.. 참 분위기 좋은것 같아요~!!

아래는 동영상 유투브 찍어놓은거네요..

본 공연전 비보이 및 비트박스 공연, 이런 공연을 먼저 해요..

키스 더 춘향 전에 오프닝 불꽃 파티를 이런식으로..

불꽃 축제가 이런식으로 뮤지컬 공연중에 불꽃을 날립니다..

공연 중간에 쉬는 시간?? 날아다니는 불빛 새...

전 저거 보면서 우와~!! 가 아니라.. 저거 드론에 붙여서 날아다니는걸거야

라며.. 분석하고 있었음..

새 뒤꽁무니에서 갑자기 불이...

역시 드론일거야!! 하며 또 생각을..

역시 공연 끝나고 음악과 함께 불꽃 축제를!! 엔딩 및 마무리..


야외!! 잔디밭!! 치킨!! 맥주!! 뮤지컬!! 불꽃!! 그 외 먹거리!!

이 모든것이 함께 모여 있으니 정말 최고가 아닐듯 싶습니다. 뮤지컬 자체의

연기등은 그렇게 잘하는걸로 보이지는 않았는데.. 중간에 음악과 노래가

정말 현대의것과 판소리 등등을 절묘하게 섞어 만든 듯한 굉장히 잘 어울리는

느낌이었고.. 춤도 마찬가지로 전통무용과 현대의 춤과 발레랑도 비슷한 선과 미가

살아있는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재미있는 공연이었습니다~~ 뻥 뚫려 있는 공간에서 본건 정말 좋았어요~!

온천도 노천 온천이 좋듯이.. 그런 느낌이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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