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이 좀 큰 인도 판타지 영화라고 해야 할까요..

인도 영화라 좀 생소하기는 합니다.. 중간에 춤과 노래는 계속 나오네요..

부제가 "더 비기닝" 이란걸 모르고 봤는데.. 엔딩부분에 내용이 안끝나서 

다시 확인해보니.. 시리즈물로 나오는가 봅니다.. 올해에 2편이 나올듯..


생각보다 컴퓨터 그래픽은 아름다운듯 하면서 뭔가 약간 어설프고...

그래픽 티가 좀 팍팍 나고 그러네요...

전쟁과 사랑이 테마인듯 한데..  약간 좀 유치하고 어이없는 장면들이

몇몇 나오곤 합니다.  그런 와중에 전쟁장면이라던지..  주인공의 괴력이라던지..

액션은 박력이 있는데.. 왠지 영화 "300" 느낌이 많이 나네요..


영화 주인공이 좋아하는 여전사 배우분이 꽤 이쁘시네요... 


영화 내용은 시작하자마자 산 위에서 내려온 유모가 아기를 데리고 병사들한테 쫒겨 다니다가 죽고 그 근처에 있던 어떤 부족이 아기를 구해 키우고 산으로 통하는 입구를 막음...

그리고 그 아기가 훌쩍 커서 괴력의 사나이로 변신~~  계속 산위로 올라가려다 실패..

산위로 꼬드기는 어떤 여인의 환상을 보고(계속 꼬심..;ㅋㅋ) 산위로 드디어 올라감..


올라가서 이쁜 여전사 한명 꼬시고 났더니..  궁전에 잡혀있는 왕비를 구해야 한다고 난리..

그래서 대신 구하러 가고.. 이 왕비를 구하던 와중에 자신이 왕자였다는 과거를 알게 되고..

아버지의 과거의 내용이 주루룩 나오고 영화 끝...


뭔가.. 생소하면서 유치하면서 재미있네요.. ㅋㅋ "바후발리" 라는 주인공 남자분..

미소가 왠지 끌림.. 계속 보고 있으면.. .. 왠지 어색하면서도 웃기면서도...

장르는 액션, 전쟁, 드라마인데.. 보고 있으면 판타지임..;;


나름 볼만한 영화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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