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클로버필드 10번지(10 Cloverfield Lane, 2016)

영화 제목을 듣자마자 "클로버필드" 라는 영화가 생각이 났습니다.

어? 내가 "클로버필드" 영화를 안봤었나?? 라고 생각하고 포스팅 글을

찾아봤는데..안보이네요.. 분명 카메라 흔들 거리던 영화라고. 기억은 하는데..

암튼.. 처음엔 공포인줄 알고 봤는데..

그냥 스릴러 + SF 영화입니다...

중반부터 몰입도가 최고가 되어가는데.. 마지막 부분에 가서 많이 아쉽네요..

중간에 여주인공이 "HELP" 라는 글을 찾았을때가 개인적으로는 최고조인듯..

마지막에 화염병은 정말 어이가 없어져버려서.. 중반까지 딱 좋았는데 ㅠㅠ

그래도 마지막 빼고는 정말 볼만했습니다.

스릴러인데.. 그렇게 무섭지는 않았어요.. 

"클로버필드" 영화를 안번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