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관지 상태가 안좋아서 커피 대신 "레몬티"를 마시고 있습니다.
이것도 비싸긴 하네요...
요즘 어디 정보가 털렸는지.. 아님 할당이 떨어졌는지 핸드폰 바꾸라는 내용과
인터넷 바꾸라는 내용의 스팸전화가 활발히(?) 오고 있습니다...
전에는 그냥 끊었는데..
오늘은 그냥 받아줄까 하고.. 전화를 받았습니다.
상담원 : 안녕하세요 아버님, KT 전화를 오래 사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 어쩌고
저쩌고... 본인핸드폰 명의 맞으세요?
나 : 네
상담원 : 지금 쓰고 계시는 핸드폰이 일반폰이신가요? 스마트폰이신가요?
나 : 스마트폰이요
상담원 : 네 그럼 사용하신 기간이 얼마나 되시나요?
나 : 이제 1년이요..
상담원 : 뚝!(끊어버림..)
나 : 잡것!!!
아.. 무심코.. 욕이 나와버렸습니다.. 옆분이 갑자기 왠 "잡것"이냐고 물어보심..;;;
역시.. 핸드폰이나 인터넷 전화는 받아주는게 아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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