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 좀 늦게 갑자기 "지니"로 듣던 스트리밍이 막 끊어져서 봤더니.. 인터넷도 속도 느리고 앱 다운로드 했는데도 

겁나 느리고.. 핸폰만이 아닌 "데이터 쉐어링 유심"을 쓰고 있는 윈도우 태블릿도 웹서핑이 엄청 느려졌습니다.

그래서 속도 측정하는 앱을 2개 깔아놓고 테스트를 했는데.. 0.29M 즉.. 290KB 정도의 다운로드 속도가 ㅡ_ㅡ;;

KT 에 속도 문제있다.. 라고 문의했더니.. 기기 다 정상이고 이상없다 라는 답변만 하네요...

그리고 1시간뒤 기사분 보내준대더니.. 2시간이 지났는데도 안오고 있네요 ㅡ_ㅡ^

아놔 뭐하자는건지...


데이터 때문에 어쩔수 없이 KT 쓰고 있지만 확실히 서비스는 개떡인것 같습니다.

SK에도 데이터 15기가 5만원대 요금제로 뜨면 바로 갈아탈텐데 쩝... 

아직 8기가나 데이터가 더 남아있는데.. 제것만 그런거면 QOS 걸린것 같은데.. 아니라고 하니 할말이 없네요..


간만에 3G속도로 인터넷을 하니. 속이 터집니다 그려..


추가 : 옆에 계신 분 SK인데.. 그분꺼 한번 테스트 해봤습니다.

같은 어플로 했습니다.. ㅡ_ㅡ^

아놔 케이티.. 욕나오네요..20배 훨씬 넘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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