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와서 애랑 나가지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지난번에 산 하만카돈 오닉스 스튜디오로 노래나 듣자 했는데...
와이프 선곡 "비처럼 음악처럼" 김현식...
간만에 들으니 좋네요.. 늙었는지 옛날 노래들이 좋습니다...
딸내미도 노래 틀어달라 하더군요.... 계속 "마법처럼~~~ ", "마법처럼~~ " , 부르면서.. 이노래 이노래..
하길래... "지킬박사와 하이드" 뮤지컬의 "지금 이순간" 노래를 틀어줬네요..
저는 이 노래를 "UPTOWN FUNK" 요즘 이게 귀에 꽂혀서 이 노래만 듣는듯..
여기 노래 부르는 브루노 마스 이 분... 왠지 겉모습은 "김건모"씨가 생각나고
춤추는 분위기나 노래로 보면 "박진영"씨가 생각이 나는 오묘한 노래.
춤이 굉장히 쉬워보이는 문제(?)가 발생하여.. 안무 검색해봤더니.. 허벌나게 어렵게 만들어놨음..
혼자서 부르는 것도 안될것 같고.. 그냥 감상하는것으로 ...
간만에 가족하고 같이 스피커 크게 켜놓고 노래 들었네요..
요즘은 가요톱텐(?!!!) 이런건 안할테고.. 음악프로그램을 안보니 뭐가 인기가 있는 곡이고
뭐가 새로나온 노래인지 전혀 모르겠어요 ...
그냥 지니로 매주 TOP 100 로드해놓고 계속 듣고 다니고 좋은 노래 인거 같으면 반복...
이번에 친구들 모임 하면 노래방이나 한번 가야겠습니다 스트레스 풀러..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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