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ad(씽크패드) 10 을 질렀더니.. 추가로 사고 싶은게 주루룩..


사무실에는 블루투스 키보드가 있어서 연결해놓고 쓰는데.. 집에는 정작 블투 키보드가 없어서

USB로 키보드 하나 연결해놓고 쓰니, 마우스가 꼽을데가 없고.. 씽크패드는 USB 포트가 1개여서..


그러고 보니 USB 허브도 하나 사야 하고... 그것도 전력 딸리신 씽크패드여서 유전원으로 골라야 하고..


USB 허브를 사면 그냥 해결되긴 하는데.. 선이 주렁 주렁 할거고...

위에 IBM Bluetooth Keyboard 를 사면 마우스와 함께 키보드가 무선으로 깔끔하게 정리가 되긴 하는데..

IBM 놋북을 안쓴지 너무 오래되서 마우스보다는 불편할것 같고...


사고싶기는 한데.. 질러 놓은게 많아서 바로 지르기도 그렇고...

딜레마입니다..


글 쓰다가 생각해보니.. 지금 당장 엄청 급하게 필요한건 아닌가보네요 ㅡ_ㅡ,;

원래 뽐뿌라는게 필요없는걸 싸게 사는건데.. 딱히 싸지도 않은듯.;;


그러나 언젠가는 살거 같은 그런 기분... 저 ThinkPad 로고와 빨콩이.. 부르는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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