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

이번에 전자책 기기인 "KOBO AURA HD" 가 액정이 사망하는 바람에, 다른 기기를 사야지...

하고 알아보던 도중.. 어째 6인치+6.8인치 2개의 모델로 가야겠다. 라는 결론이 나고..

하루 휴가를 내고 "간만에 국전을 가야지.. 가서 PS3용 드래곤즈 크라운을 사자.. 그리고 3DS일판 겜도 있으면 좀.. 더.."

라는 생각이 들었다가 겨우 자제를 하고..

PS3용 드래곤즈 크라운은 집에서 자주 할 시간이 없을테니.. PS 비타를 사야 하나 ...

라고 하다가..

여름되면, PS4와 함께 드래곤퀘스트 히어로즈도 사야 하는데.. 

블루투스 헤드셋도 사야하고...

..

왜 이렇게 사야 하는게 많을까요....

기존에 PSP 한정판으로 이스 게임도 샀는데.. 한정판에 딸려온 OST도 지금은 안듣고 있고..

그냥 수집욕인듯 해서, 좀 참아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현재 맛탱이 간 SONY PRS-T1으로 PDF, EPUB 로 된것밖에 못읽으니 불편해라도

6인치 리더기 하나만 사고 나머지는 천천히 생각을 해봐야 할듯..

하고싶은것과 사고 싶은건 너무 많은데, 시간과 돈이 너무 부족하다고 느낀 하루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