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책방에 만화책 빌리러 갔다가.. 그냥 대충 보고 별로 재미 없을것 같아서 그냥 왔었는데...

어떻게 하다 보니 극장판을 보게 되었다..
숲속의 피아노...

피아노의 숲

아지노 선생... 전 피아니스트... (회상 장면에선 정말 불쌍하다 ㅜㅜ)
너무 활기 발랄하고 제멋대로인 주인공 "카이"
숲이 정말 아름다운 작품...  저 안에서 피아노를 치고 있다고 생각하면... 왠지..
숲속의 피아노를 치고 있는 "카이"와 지켜보는 "아마미야"

소싯적의 "아지노" 선생.. 오.. 잘생겼다..;;

사고를 당해 자기 피아노를 치지 못하는 ....

역시 아름다운 화면..
"카이"의 엄마 "레이코" .. 엄마가 이리 젊을줄이야..

카이는 아가때부터 숲속의 피아노를...

왠지 행복해 보이지 않는가... 여유로워 보이는..
콩쿨에 나가기 위해서 "모짜르트" 곡을 연습하는데.. . 따라댕기는 모짜르트 귀신들..

19금... 아니.. 변소공주의 출현..
의자가.. 변기!!

얘가.. 변소공주..."타카코"
또.. 19금...

콩쿨에서 ...


또 오랜만에 훈훈해지는 애니를 봤다 ^^

역시 난 이런 취향인것인가.. ㅎㅎ

변소공주는 정말 의외였고.. 귀신 모짜르트들은 더더욱 웃겼다..  아.. 마지막에 콩쿨 결과 나오는 장면을 보고..

만화책은 어디가 다를까 .. 만화책을 한번 보고 싶게 만드는 작품이었다.

숲속의 풍경이 정말 아름다운 작품!!

이런 작품 어디 더 없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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