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회식 반갑다 하대포
어제 회식이 있었습니다 "반갑다 하대포" 라는 고깃집이 있더라구요.엄청 두꺼운 고기가 나옵니다. 잘라주시고 잘 뒤집어서 구워서 먹으라고 하더군요..구워주는 집은 아니고 잘라주기까지만 합니다. 고기가 생각보다 맛있었고... 거기에 "스지된장찌개"?였던가.. 이것 또한 맛있네요.. 안에 "스지"라는 쫀득쫀득한.. 소의 힘줄?? 이라고 하네요.그래서 질길까 걱정했었는데.. 도가니 같이 쫀득하고 맛있었습니다.나중에 한번 더 와야겠네요. 고기 15,000원씩이었네요.
2017. 8. 3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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