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재한 핸드폰 요금제 사용에 대한 내용

음... 현재 LTE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는데.. 주위에서 "그 비싼 요금제를 왜 쓰냐"

"그렇게까지 필요하냐" 라는 얘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정리를 한번 해봤습니다.

현재 KT의 "데이터 ON 프리미엄"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89,000원짜리죠.

솔직히 100기가인 요금제 "비디오"만 해도 충분할듯 하긴 한데.. 여기에 기존 쓰고 있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지니) 하면 7만원은 넘어갈거고. "프리미엄"에는 스마트워치 1회선이

무료! 여서 "이 모든걸 다 이용해야지!!" 하고 와이파이님을 설득하여!!! 넘어갔습니다.

지니를 쓰기위한 미디어팩입니다. 전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로 "지니"만 썼었는데..

모바일 올레 TV 도 있고. 게다가 18년 12월까지는 11,000원 포인트도 매월 주네요.

스마트 워치 요금제인 "데이터투게더 미디엄" 입니다.

그냥 저렴한 기기 하나 사서 차고 다니고 있습니다. 옵션 "공유"로 설정시 50기가까지 사용 가능

하네요. 뭐.. 스마트워치에서 50기가 까지 쓸일이 뭐가 있을까요.

이렇게 하고 계산해보면

89,000원 요금제에서 선택요금제 25% 할인 하고 미디어팩 요금제 빼고 데이터 투게더 빼면.

89,000 - 25%(22,250) - 미디어팩(9,900) - 데이터투게더 미디엄(8,800) = 48,050원

이 나오네요. 뭐... 저한테는 아주 효율적인 요금제로 보여집니다.

뭐 KT요금제가 좋으니 KT로 오세요!! 이런건 아닙니다. 분명 제가 일하는 사무실에는 SK 기기와

제 KT 기기 놓고 속도 벤치 앱 같은거 돌리면 SK보단 현저히 떨어지는 속도로 나옵니다.;;

그냥 제가 왜 LTE 무제한 요금제를 쓰는지에 대한 글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되겠네요.

뭐 솔직히 한달에 100기가 쓰기도 무리기는 합니다. 모자르신 분들도 있긴 하겠죠.

제가 쓰고 있는 기기를 나열하자면..

데이터 쉐어링 2대 (50기가), 데이터 투게더 미디엄 (50기가), 스마트폰 (무제한)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 데이터용 : 태블릿1대(인터넷 검색 및 개인작업용), 스마트폰 1대(게임 플레이용)

- 데이터 투게더 미디엄 : 스마트워치

이렇게 쓰는데.. 뭐 아무리 써도 50기가는 안되네요.

약간 득 보는게 있다면 올레 TV 모바일에서 매월(~18.12까지) 주는 TV포인트 11,000원

으로 최신영화 결제하고 집 올레 TV에서 볼수 있다는거???

그래서 저는 이런것들 때문에 무제한 핸드폰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나름 잘 사용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