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아름답다" 라는 12편의 애니메이션입니다.

전 이거 보고 완전히 반했습니다.

"달이 아름답다" 라는 말은 일본 소설가 "나쓰메 소세키"가 "I love you"를 표현한 말이라고...

내용중에 나옵니다.(뭔소린지.. 난 잘 이해가..)

암튼..

내용은 중학교 3학년이 "코타로"와 "아카네"는 둘 다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캐릭터..

둘은 우연히 친해지게 되었지만.. 교실에서는 말도 못하고 "라인" 앱으로 메세지만 열심히 보낸다.

소설가가 되고싶은 "코타로", 달리기가 좋아 육상부에서 활동하는 "아카네"는 서로 응원하며..

친구들은 모르게 사귀게 되는데.. "아카네"를 좋아하는 육상부 남학생과 "코타로"를 좋아하게 되는

"아카네"의 여친 등.


내용은 참 순수한 첫사랑 이야기입니다. 아.. 이걸 보고 있으면 정말 흐뭇한 미소가 지어진다고 할까요..

게다가 나오는 노래들은 얼마나 잔잔하고 좋은지. 딱 제 취향입니다. 12편으로 좀 짧아서 아쉽지만..

그래도 제 취향저격이라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이런 순수한 소년, 소녀 같으니라고!"

게다가 해피엔딩!! "라인"이 일본에서 성공했다고 말만 들었는데.. 이렇게 애니로 나오니 실감이 되네요.

내용 좋고, 노래 좋고, 엔딩 좋고!!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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