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즈 같은 옴니버스 형식의 애니메이션... 구십구, 화요진, 감보, 무기여 잘 있거라(무기여 안녕) 이렇게 4편의 작품이 나오는데... 메모리즈 때도 시청소감 올렸지만... 재미는 별로 ㅠㅠ
환경 테러리스트들의 이야기인데.... 왠지 하는거 보면 약간 훈훈해 보이기도 하면서 변태같아 보이기도 하면서.. 비추비추.. 재미 없음.
영화 보는 내내영화 "이글아이" 가 생각이 나는건 저만 그럴까요?? 물론 설정은 다르지만.. 마지막에 반전이 있는거 이외에는 그렇게 재미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궁금한건... 핸드폰을 보면 .. 배경은 미래인데...;; 왜 그랬을까.;; 라는 생각이 계속 영화 보는 내내 들었네요.. 딱히 핸드폰 말고 미래여야 할 필요성을 못느낀건데 말이죠... 이것도 킬링타임용 정도였네요..
6년간 키운 내 자식이 친자가 아니고 태어날때 병원에서 바뀌었다는 내용을 알고.. 친자를 데리고 있는 부모의 가족과 만나면서 애를 바꿀지 말지.. 고민하는...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이 영화를 보고, 야근보다 아이와의 시간을 더 내야겠다. 라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드네요.. 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입니다.. 6년간 키운 아들을 친부모에게 보내고 나서 카메라에 아이가 찍은 아빠의 잠자는 모습을볼때 울컥했네요.. 볼만했습니다. 슬프고 감동적인 영화에요...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나면 안되겠죠...
볼만한 영화다.. 남주인공이 연기를 잘했음... 그게 다임.... 좀 극단적인게..;; 암튼 볼만함..
킬링타임용도 못되는 영화.. 내가 왜 이걸 끝까지 봤을까.. 라고 후회가 드는 영화.. 혹시나 혹시나 하면서 봤는데... 그냥 안보는게 좋은 영화... 욕나오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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