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도착한 스위치 게임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디피니티브 에디션" 입니다. 사무실이라 많이 못찍고 그냥 열어보고 올리네요. 집에가서 바로 하고 싶은데... 와이파이님때문에 못하니.. 까보는걸로 만족을.. 암튼 기분은 좋습니다. 요즘 동숲 에디션 추첨은 계속 실패만 하는데.. 이놈이라도 보니.. 언제쯤 해볼수 있으려나.. ㅠㅠ
점심에 명동에서 냉면을 얻어먹었습니다. "명동 함흥면옥" 이란곳인데.. 꽤 오래된 가게라고 하더군요. 냉면이 만원이고 만두가 6개에 9천원인데, 냉면+만두2개 13,000원이 있어서 그냥 이거 시켜서 먹었습니다. 만두도 맛있고 냉면도 맛있네요. 요즘은 냉면도 만원씩 하는구나.. 하고 비싸단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그래도 맛있긴 하네요.. ㅎㅎ
애니 "페어리곤" 입니다. 과거 요정을 병기로 쓰던 전쟁이 끝나고 주인공 "마리야"는 요정과 관련된 사건을 조사하는 "도로테아"에 들어간다. 일을 하던 도중 과거 마을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친구를 적으로서 맞이하게 되는데.. 뭔가 설명이 좀 부진하면서 요정을 병기로 쓰고 주인은 또 따로 전투를 하는.. 그런 애니인데.. 뭔가 좀 애매하네요.. 재미면도 그냥 그렇고.. 일단 킬링타임용으로 봤습니다.
영화 "거미줄에 걸린 소녀" 입니다. 어릴적 러시아 조직에 있다가 탈출한 여주인공 해커는 커서 남편에게 폭행을 당하거나 불륜을 저지르는 자들에게서 가족을 구해주고 복수를 해준다. 그러다가 보안프로그램 하나 훔치라는 의뢰가 들어와서 고민끝에 실행하지만 가면을 쓴 수상한 조직에게 도난을 당한다. 해커라고 해서 해킹전에 좀 벌어질줄 알았더니 그냥 액션 영화였습니다. 해킹도 너무 쉽게 해서 그쪽으로는 긴장감이 좀 없었네요. 그냥 볼만합니다 킬링타임용
애니 "백련의 패왕과 성약의 발키리" 입니다. 이세계에 떨어진 남주인공이 늑대 종족의 종주가 되어 스마트폰으로 나라를 좋게 만들거나, 병법을 이용하여 전쟁을 이기거나.. 그런 애니인데.. 이세계+할렘 물이네요. 원래는 라노벨이었던거 같은데.. 이 애니가.. 생각보다 너무 앞뒤 훅 짤라서.. 설명도 부족하고 너무 내용이 대강대강이라 재미는 그냥 그랬습니다. 실제로 애니도 망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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