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히 일본적인 내용이네요.

 

주인공인 중학생 텐도 준이, 한 스님에 의해 1200년 전인 헤이안 시대에 끌려(?) 가게 되는데..

 

오니와 인간의 전쟁이 있는 시대인데, 오니와의 전쟁을 끝내기 위해 "오로치" 라는 용을 조종(?) 할수 있는 마가마타족(?)의 후예가 주인공이라고 하네요..

 

사진처럼 처음에 오니라고 나왔을때.. 제목도 귀신전이고.. 괴물이나 유령 퇴치 뭐 이런거 생각했었음..

 오니는 이런 큰 괴물도 불러냄

 오니를 쓰러뜨리는 겐운 스님

 현대에 있는 주인공 텐도 준

 오니족

 오니족 가면을 벗자 사람이 나옴

 텐도 준이 조종하는 용인 오로치의 본모습

 겐운이 4대 천왕을 흡수(?)한 겐운 스님

 뎀뵤! 다 흡수해 주겠다!! 라고 외치는 겐운

 

 오로치가 물을 다시리는 용이기에 뽜이아!! 하면서 불속성으로 변함

 그러다가 잡힘..

 

잡혀있는데, 물의 신이라는 놈이 보임..

 

"인간의 자연 파괴"에 대한 내용, 겐운쪽 귀족들과 왠지 엘프같은 "오니족"의 어떤쪽 편을 들어야 하는지에 대한 주인공의 선악에 대한 판단

힘이 없어도 정의를 지키려는 주인공 아버지의 용기 있는 회상장면 등, 여러가지 메세지를 담고 있기는 한데...

 

중요한건 재미겠죠... 결론부터 말하자면 재미는 별로 없었어요 ㅠㅠ

 

여기서 나오는 4대 천왕이라던지.. 일본 신화나 역사쪽이나 일본에 관한 공부 또는 잘 알고 계신분이면 재미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잘 모르겠더군요..

 

삼국지를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물들(일기당천이나 연희무쌍등..)을 삼국지 내용을 알고 보면 더 재미있듯이.. 라고 얘기를 하면 될까요?

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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