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icomk.tistory.com/3248

 

생각해보니 샨링 M8 언박싱을 안썼었네요.

 

제 기준에서는 고오오오급 MP3 플레이어인 샨링 M8 을 2년전에 거금(175만)을 주고 샀었네요.

정말 큰맘먹었던게 샨링쪽에선 그 당시 최고 플래그쉽 자리이기도 했고 이거 하나로 DAP을 종결하려는 맘으로 사서 잘 썼었습니다. 처음엔 툭하면 다운되고 툭하면 재부팅하고 그랬었는데 많이 패치되고 지금은 느린 CPU로 인한 느린 동작의 불만 말고는 딱히 없었죠.

 

그러다가 고속충전기를 연결해서 그런지 애가 정신 못차리다가 꺼지고는 충전도 안되고 켜지지도 않고..

멘붕이 왔습니다. 175만원 주고 샀는데 딱 2년쓰고 고장이라니... 공구도 구매대행 수준이었었고 1년도 아니고 2년이나 지났기 때문에 A/S 도 힘들겠다는 생각에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자포자기 심정으로 샨링코리아에 문의를 남겼습니다.

 

이러이러해서 고장났는데 혹시 A/S 가능한지 물어봤는데. 구매내역서를 달라고 해서 캡쳐해서 보냈더니

 A/S 신청을 해주겠다고 해서 다행하게도 A/S 수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살았다!!)

A/S는 중국으로 보내야 해서 3개월이상 걸리고 왕복배송비 60,000원이 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6만원 + 수리비 생각했었는데(이때도 기기가 비싸니 수리비 꽤 각오를..)

3개월도 안걸리고 왕복배송비인 6만원만 입금하고 끝났네요.

샨링 코리아 서비스 정말 친절하고 좋습니다.

그리하여 지금 열심히 업데이트 하고 있습니다.

아! 간만에 들으니 좋습니다. 역시!

 

혹시 또 모를 고장에 대비해서 샨링 H7 샀다는건 비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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