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동안 잘 쓰던 갤럭시 워치 액티브2 LTE가 뚜껑이 열렸습니다.

말 그대로 얘가 뚜껑이 열렸네요.

너무 오래 썼는지.. 애가 뚜껑이 확 열려버렸네요.

다행인건지 기능은 다 잘 됩니다. 다만 뚜껑이 계속 덜렁덜렁..

 

살때 통신사 통해서 출고가 50만원 좀 넘게 주고 할부로 샀던 놈이라 더 오래 쓰고 싶었는데 아쉽기도 했지만

기회는 이때다! 바꾸자! 하고 바로 LTE 자급제를 검색해보니 5가 30만원 정도 하더군요.

어랏? 많이 싸졌는데??

하고 봤더니 갤럭시 워치4 LTE 자급제는 더 싸네요. 

워치4랑 5랑 동일 CPU에 별로 차이가 많이 나지 않아서 고민했지만 최신것을 사야 더 오래 쓰겠지란 생각에

워치5 LTE 자급제를 질렀습니다.

역시 쿠팡! 다음날 바로 오네요. 일요일이었는데 대박

어.. 기본 줄은 디자인이 좀..

멋진 단말 자급제 LTE 입니다. 8월에 만들었군요.

작동은 잘 되지만 통신사 앱에서 개통은 안되었습니다.

결국 대리점 가서 기기변경 신청을 하고 기존 액티브2는 삼성 서비스 센터가서 뚜껑 고쳐달라고 했더니

부품을 갈 경우 14만 얼마 달라고 해서 그냥 뚜껑만 못 닫냐고 했더니 무료로 뚜껑만 닫아주셨네요.

그래서 줄 바꿔서 가족 줘버리고 고장나면 버리라고 했습니다.

일단 액티브2에서 워치5는 속도 자체가 많이 개선되어서 좋네요.

워치5 샀더니 이벤트몰에서 3만원 쿠폰까지 줘서 스마트 체중계랑 농구골대 모양 충전기 타워??

받아서 만족도가 아주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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