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기살인" 입니다.
감기인줄 알았다가 급성폐질환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은 사건.
가습기 살균제. 죽은 사람은 있지만 가해자는 없는.. 가슴 아픈 이야기.
실제로 저도 가습기 살균제를 사서 쓴 기억이 있기는 합니다.
다만 거의 잘 쓰지 않은걸 다행으로 생각해야 하나요.
아무리 돈이 좋다지만 국민의 목숨을 위협하는 물건들. 음식들 등등은
좀 더 엄격해졌으면 좋겠네요.
영화 말미에 호주에서 독성실험을 통과 못해서 수입을 못하겠다며
한국에서는 정말 이걸 쓰고있냐는 장면을 봤을때 왜 우리는 이렇게
못했을까.. 라며 안타까운 생각이 많이 든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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