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를 부모님께 맡겨놓고 살짝 마눌님이랑 나가서 보고 왔습니다..

애 키우느라 고생하는 마눌님에게 약간의 여유를 주기 위하야...


재미있네요.. 컴퓨터 그래픽하고 건물 무너지는것은 약간 어설프게 보이기도 하고 그런데...

박중훈씨는 아.. 예전에 코믹물들이 머리에 박혀있어서 그런가... 개인적으로 박사라고 하니까.. 어색한듯.. ㅎㅎ

극중에 동춘이 정말 웃긴것 같습니다... 초반엔 코믹물이다가 뒤로 갈수록 슬퍼지네요...

휴지나 손수건 꼭 가지고 가시길 바랍니다.... 잘 만들었습니다.. 사람들 많이 볼만 하더군요...

꼭 보세요~ 설경구씨는 정말 연기 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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