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도라에몽 : 진구의 보물섬"입니다.

역시나 "도라에몽"답게 재미있습니다. 재미도 있으면서, 가족간의 사랑도 느낄수 있는 내용이었네요.


조조로 예약(아침 9시 20분) 해놨는데.. CGV앱으로 예매하니 포토티켓인가 뭔가 뜨더군요.

그래서 오! 좋네! 하고 포토티켓 앱을 깔았더니.. 천원 내라네요! 이런 공짜가 아니었더냐!!

그래도 CJ 포인트 천원 있어서 그걸로 아이와 같이 찍은 스노우 사진으로 만들었습니다.

아침에 와이파이님 푹 자게 내비두고 애만 깨워서 지하철 타고 극장 가서 포토 티켓 뽑았습니다.

포토티켓 앞면엔 사진과 문구 입력 가능합니다.

뒷면엔 제목, 시간, 등등 티켓 정보네요.

1장만 나오며 그 머냐.. 옛날 전화카드(요즘 애들은 모르려나..) 처럼 약간 얇은 플라스틱 느낌입니다.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네요. 처음엔 천원이나 받아!! 라고 생각했는데, 나쁘지 않습니다.

애가 좋아하네요.

도라에몽 다 보고 아이랑 라멘과 우동, 튀김만두 먹고 CGV 옆에 오락실에서 오락좀 하다가 집에 왔습니다.

영화 보는데.. 역시나 거의 아빠들이 아이를 데리고 오네요. 아빠들 어렸을때도 나왔던 도라에몽...

수십년을 거쳐 자식과 같이 볼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애니가 있다는게 참 좋네요.

재미있었어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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