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태엽 감는 정령전기 천경의 알데라민(ねじ巻き精霊戦記 天鏡のアルデラミン,Nejimaki Seirei Senki: Tenkyou no Alderamin, 2016) 1~13[완]

제목도 엄청 복잡한 "태엽감는 정령전기 천경의 알데라민" 입니다.

판타지물... 과 전쟁물.. 의 혼합 작품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남자 주인공은 "이쿠타 솔로크"는 여자 밝히는 편안한 삶을 추구하는 그런 캐릭터입니다.

그리고 히로인인 "야토리시노 이그셈"은 제국을 위한 "이그셈" 가문의 자녀로 엄청난 칼질(?)을 하는 여자 캐릭터입니다.

이 둘은 어렸을때부터 알고 지낸사이고, "이쿠타 솔로크"가 "이그셈" 가문에 묶인 "야토리"를 "훔치겠다" 라고 하면서 애니메이션은 시작되는데, 어쩌고 저쩌다가 제국의 "공주"를 구하는 바람에 제일 싫어하는 군인이 됩니다. 그리고 그의 명석한 두뇌와 과학적인 지식으로 그가 속해있는 부대는 승리를 하게 되고...

세계관 자체가 4대 정령이 나오고 전쟁에 정령을 이용하고 이런건 나오는데 비중이 그렇게 크지는 않은것 같네요.

다만 원작의 그림체와 애니의 그림체가 완전히 다르다고.. 완전 다른 작품이라는 반응이 있는것 같습니다.

저는 그래도 재미도 있고.. 마지막 화에 이 다음 이야기가 기대되는 내용으로 끝나서, 계속 나오면 재미있을것 같네요.

오늘도 와이파이님의 구박을 들으면서 애니메이션을 한 작품을 다 봤네요...

"도대체 나이가 몇인데.... " 이런 똑같은 패턴으로 말이죠... 제가 볼땐 어차피 "막장 드라마"나 애니나 현실성 없는건 똑같은데 말이죠..

암튼 재미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