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맨 오브 스틸(Man of Steel , 2013)

"굼뜬고고맨" 님의 "배트맨 vs 슈퍼맨" 블로그 글을 보고 "맨오브 스틸" 에서의 시점

이야기를 하길래, 아, "배트맨 vs 슈퍼맨"을 보기전에 이 영화를 먼저 봐야겠구나.

해서 영화를 봤습니다.

슈퍼맨이 태어난 이야기.. 슈퍼맨 제로?? 뭐 이런거라고 해야할까요...

기존엔 그냥 슈퍼맨의 옷에 S가 정말 슈퍼맨이라서 S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는걸 이 영화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나온지 꽤 된 영화인데.. CG도 그렇고.. 지금봐도 전혀 나무랄것이 없고

훌륭하네요.. 생각보다 재미있게 봤습니다.

별로 기대를 안해서 그런가요.. 

근데 예전 슈퍼맨에 나오던 "클락켄트" 영화배우와 지금 배우와 많이 달라서

이질감이 느껴지긴 합니다.

지금 생각하니 직업이 슈퍼맨은 "기자"고.. 스파이더맨은 "카메라맨" 이네요..

이 영화에서 슈퍼맨 직업이 기자인 이유가 "사건/사고를 제일 빠르게 알수 있는

곳"이 이곳이라서 그렇다라고 나오네요..

재미있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