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폴드3를 사서 아직 1년도 안되었는데 접히는 부분 내부 필름이 들뜨기 시작하더니 점점 영역이 벌어진다. 하다하다 아래쪽 가운데는 금까지 가는 현상이 발생해서 휴가를 내고 삼성 서비스 센터를 아침 일찍

갔습니다. 필름 교체 무료1회 쿠폰이 있었기 때문이죠.

일단 개인적으로 너무 비싼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사자마자 이 힌지까지 보호되는 플라스틱

보호 케이스를 끼고 있고 아주 애지중지 하게 썼기 때문에 아주 깨끗했습니다.

그리고 필름 교체를 하려면 케이스를 벗기라 그래서 벗겨서 주고 끝나고 집에 왔는데..

저 빨간 동그라미쪽 쇠로되어있는 부분이.. 찍혀있네요;;;

필름 붙이는 작업대를 얼핏 봤었는데 무슨 판대기에 넣고 필름 붙여주시는거 같은데

그 판대기에 찍힌건지 아.. 가슴이 아픕니다. ㅜㅜ

그동안 애지중지 하면서 쓴 노력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뭐 어차피 2년 더 쓸거라 쓰는데는

지장이 없지만 가슴아픈건 어쩔수 없네요.

 

거의 근 1년간 폴드3 사용하면서 필름이 떴고 제 옆에 계신분드 플립3 쓰는데 접히는 부분 역시

필름이 뜨거나 깨지고.. 소모품 느낌은 어쩔수 없지만 그동안 필름으로 서비스 센터 간적이 없어서

폴더블 사용하시는 분들은 1년에 한번 정도는 필름 교체해야한다 생각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전 원래 그냥 스마트폰 쓸대 보호필름이나 강화유리 1장 붙이고 거의 2년간 쓰던 사람이라 좀

아쉽네요.

 

서비스 센터 필름 교체시 꼭 찍힘이나 기스 새로 생기지 않는지 그 자리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무료교체도 끝났고 담엔 그냥 사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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