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돈이 없어서 지름을 참고 있었는데 빅스마일 데이때 놓치고 계속 보다가 그나마 사정권이어서

질렀습니다. 일단 스펙은

이렇습니다.

크게 듀얼LCD, 11세대 I7 CPU, 16GB RAM, 1TB M.2 NVME SSD, MX450 외장 그래픽, 썬더볼트4 2개

이것만 보고 질렀습니다.

이젠 언박싱도 귀찮고... 박스는 정말 꼼꼼하게 잘 쌓여있습니다.

열면 스뎅(?) 느김의 본체와 왼쪽에는 충전기와 케이블이 들어있네요.

뭐.. 이제 이런건 필요 없죠? 거의 설명서와 품질보증서 입니다.

오호 원형 헤어라인의 깔끔한 상판

열면 아래 스크린패드 플러스와 키보드는 한꺼풀 더 벗겨야..

적응이 필요한 트랙패드와 키보드입니다. 일반적인 노트북 형태가 아니다보니 단점으로도 지적되는 키보드와 트랙패드이네요.

같이 들어있는 하판에 붙이는 거치대(?) 입니다. 모사의 저주파 마사지기에 있는 젤? 같은 그런느낌의 접착

부위네요.

깔끔한 하판에 붙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이렇게 붙여놓고 쓰다가 사용할때는 오른쪽 처럼 세워서 쓰면 높이가 더 올라가서 사용하기 좋네요.

이 아름다운 하판의 각진 모서리도 이쁘네요.

 

자 이제 제일 중요한 2번째 디스플레이 "스크린 패드 플러스"를 봅니다.

추가적인 돈을 안들이고 노트북 자체에 듀얼모니터가 있다니.. 이 얼마나 변태.. 아니 변종스럽지 아니한가!

정말 이런 신박한 아이디어는 계속해서 해주길 바랍니다.

왼쪽에 스크린 전용 단축키 버튼의 모음이 있네요.

많이 광고하는 Adobe 제품의 프리미어 프로 사용시 하판 전용 컨트롤 화면입니다.

신기합니다. 다이얼 돌리듯이 터치를..

저의 목적중 위에서는 메인작업을 아래서는 카톡을.. 잘 됩니다.

디아블로 레저렉션을 기본 철치후 돌려봤습니다. 아무 옵션도 안건드리고 50프레임 정도 나오네요.

위에는 디아, 아래는 카톡. 물론 게임돌리니 쿨링팬이 일을 열심히 하느라 비행기 이륙하네요.

하드도 1테라 모델이라 넉넉합니다.

 

확실히 특이한 모델이라 매니아층이나 관심 있으신 분들만 쓰실거 같기는 한데 듀얼 모니터 잘 쓰셨던 분들은

잘 쓰실것 같습니다. 가끔씩 댓글에 아래에는 안드로이드 에뮬로 게임돌리고 위에서 일반적인 작업 하신다는

분들도 있으시던데 이것도 나름 활용 방법중에 하나니 여러가지 활용 방법이 있을것 같습니다.

 

저는 틈틈이 디아 하면서 나중에는 프리미어 프로 공부해서 사용할 생각으로 구매한거라 아주 만족합니다.

이 제품이 나름 2세대 제품이라 1세대의 단점인 "스크랜패드 플러스"의 각도가 개선되서 나왔다고 하네요.

그리고 구성품도 펜도 들어있고 파우치, 붙이는 거치대 등 아주 풍족하게 들어있어서 기분도 꽤 좋고 말이죠.

 

장점 : 스크린패드 플러스를 사용하여 듀얼모니터를 잘 활용 할 수 있는 점. 펜 포함. 썬더볼트4로 충전 가능.

단점 : 일반 노트북보다 크기가 작은 키보드, 좁은 트랙패드의 적응이 필요함.

 

이정도로 정리가 될것 같습니다.

게이밍 용도의 노트북은 아니니 게이밍으로 사실 분들은 다른 게이밍 노트북으로 가시는걸 추천하겠습니다.

 

#데일리에이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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