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스트 레터" 입니다.

언니가 죽고 언니 동창회에 가서 그 사실을 알리려고 하지만 다들 언니로

오해하는 바람에 말도 못하고 언니를 좋아한 첫사랑 상대 연락처만 받고

온다. 메세지 나누던중 남편에게 들켜서 핸드폰 고장나고 편지를 보내는데..

 

이 감독 작품 특유의 여운이 남는 잔잔한 영화긴 합니다만..

미사키의 대학생때의 이야기나 왜 헤어졌는지 등 궁금한게 많은 상태에서

끝나버리니 많이 아쉽네요.

기대해던것보다 뭔가 좀 아쉬운게 많았습니다. 이미 러브레터 보던 나이가

아니어서 그런지.. 늙었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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