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있던선 실화를 기반으로 만든 영화라고 합니다.
나온지 좀 되었네요.. 이 영화의 2가 나왔다고 해서 봤는데..
일단 크리스챤을 위한 영화라고 해두지요..
그렇지만 크리스챤이 아닌 사람들도 볼만한 영화입니다.
한번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수도 있는 그런 영화입니다.
내용은 독실한 한 대학 신입생과 그 주위에서 벌어지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의 이야기들입니다..
이 주인공인 대학 신입생이 철학 수업을 듣는데, 교수가 오자마자
"신은 죽었다" 라는 글과 사인을 종이에 적어내라고 합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할수 없다' 라고 얘기를 하고.. 교수가 "그럼 싸우자"
뭐 이런 느낌의 시비를 걸며, "3회의 강의시간중 20분씩만 줄테니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것을 증명해라" 라고 합니다.
이 교수의 광적인 하나님에 대한 불신 강요와 알라신을 믿는 아버지 밑에서
하나님을 믿는걸 숨기고 사는 딸 등.. 정말 말 그대로 믿음을 시험하는 그런
내용이 주 내용입니다.
저는 마지막에 암걸린 여자분께, 그분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라는 대사를
듣자마자 울컥하긴 했네요..
그냥 다른건데.. 저렇게까지 핍박을 주어야 했을까라는 생각도 들고요..
저는 재미있었습니다~ 나중에 2편도 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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