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옛날 영화군요...

2004년이라니.. 그래도 재미있습니다. 사투리가 좌라락...


내용은 학교에서 방학중 보충수업을 받는 여학생들이 나오고...

밴드부가 학교 야구부시합 응원을 갔는데 도시락이 늦게 오자, 이 보충수업녀들이 보충수업받기 싫어서

야구시합장에 도시락배달을 하겠다고 하고.. 가다가 도시락 한개 먹고.. 자다가 역 지나치고...

기찻길을 거꾸로 걸어서 오는데 기차 피하다가 넘어져서 도시락에 진흙이나 돌 들어가고.. 

결국 도시락을 늦게라도 야구시합장에 가지고 왔는데. 응원단들이 먹자마자 식중독 단체로 걸려

병원 실려가고.. ㅡ_ㅡ;;


결국 도시락 하나 먹어버려서 못먹은 남주인공 빼고 밴드부 전원 병원입원으로 보충수업녀들이

대신 밴드부 연습을 하는... 그런 하이틴 영화입니다.


코믹해요.. 와이프랑 보다가 흡족하게 웃으며 봤네요.

확실히 오래된 작품이라 보다보면 좀 유치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재미있네요..

간만에 순수하게 웃기는 영화를 봤습니다..근데 사투리는 정말 적응 안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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