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내미가 아빠 카메라 들고 이거 저거 찍고 다니는게 귀여워서 애가 사용할수 있는 디카 찾다가 발견!

지난 공주 시계랑 같이 배송 받았는데, 이제서야 올리게 되네요..

아마존에서 $29.99 했습니다... 원래는 피셔 프라이스의 조금 더 비싼 카메라.. 

동영상 보니 애가 막 집어 던져도 되는 그런 디지털 카메라.. 를 사주고 싶었으나.. 

딸이 공주에 꽂혀서.. ㅡ_ㅡ;; 공주그림 있는 카메라 찾다보니 이걸 주문했네요...

이건 동영상이나 사용후기를 거의 못봤는데, 아마존에 딱 하나 있는 후기를 못봐서 약간 후회했네요..

박스입니다... 애 발은 서비스 컷

뒷면입니다.

일단 이쁘네요

건전지 넣는 뚜껑이 볼트하나로 고정되어있습니다..싼거라 하지만.. AAA 2개 들어가네요.

뒷면은 이렇게 생겼어요.

위에는 촬영/선택 겸용 버튼

공주들.. 이쁘네요..

오른쪽은 컴퓨터랑 연결하는 케이블 연결 부위..

왼쪽은 스트랩 거는 부위

스트랩도 들어있습니다.

관리 프로그램 설치CD와 케이블이 있었는데 케이블은 못찍었네요..


꺼내자마자 애가 달려들어서 많이 못찍었습니다.

하지만, 구매해놓고 보니, 그 옛날 03~04년도에 유행하던 PC방에서 쓰던 웹캠 수준입니다.. 촬영하려고 하면 잔상과 함께

엄청 느린 화면 딜레이에 답답한데, 5살짜리 애가 손도 안떨리게 고정하면서 촬영하긴 힘들겠죠?

2백만 화소일때 알아봤어야 하는데 ㅠㅠ 약간 후회되긴 합니다만, 그냥 장난감으로 가지고 놀라고 했네요...

애들용 디카 구매하시려면, 피셔 프라이스의 앞뒤로 카메라 돌아가는거가 더 좋을것 같네요...

공주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말이죠.. 

이번 직구 건은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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