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해외여행이라고는 신혼여행이 다였던 저입니다만.. 고등학교 단짝 친구랑 약속했던 일본여행을

이친구랑 단둘이 가는데 허락을 드디어 득했습니다. 한 1년여를 와이파이님을 설득했네요..

친구들한테 남자둘이 여행간다니까.. "태국"이냐고 다들 묻는군요...;;;

덕들의 성지라는 일본 "아키하바라"를 이 친구랑 가는게... 고등학교때부터의 꿈이었기 때문에...

드디어 갑니다.

국내여행도 다 와이파이님께 맡겨놓고 다녔기 때문에 예약이나 이런거 잘 모르는데...

친구넘이 저보다 더 하기 때문에...;;;

뭐.. 다른것보다. 그냥 귀찮아서 최저가 알려주는 그런 사이트가서 검색해서 결제했습니다.

피치?? 라는 저가항공도 알게 되고...

일본에서 쓸 데이터 때문에. 일본 유심도 알아보고... 예약은 드디어 다 끝내고..

남들은 캡슐 호텔에서 자라고 하는데.. 전 잠은 편안하게 자야한다고! 일단 다 호텔로!!

이제 길 찾아보고 있네요. 제발 무사히 갈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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