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블레임(Blame)" 입니다.

그림체는 약간 "시도니아의 기사" 같은 어두운 카툰 렌더링식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입니다.

라고 썼더니.. "아인", "시도니아의 기사" 제작진이 만들었다고 하네요..

내용은 사람들을 죽이는 기계인 감시탑과 세이프 가드를 피해서 먹을것을 찾아 나선 사람들....

감시탑에 걸리며 세이프가드들에게 쫒기는 사람들을 "키리이"가 구해준다. "키리이"는 넷단말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을 찾는다. 지금의 사람들은 오염되어 넷단말 유전자가 없다는데, 사람들이 '키리이"를 마을로

데려가게 되고....

세계관 자체는 "터미네이터" 미래 세계 느낌입니다. 기계가 사람들을 배제하는것... 그런 세계관이네요.

그림체나 전투.. 기타 등등 다 맘에 들고 재미도 있는데... 이거 왠지.. 내용을 극장판 한편에 다 하려고

해서 그런가.. 뭔가 많이 아쉬운 느낌입니다. 차라리 TV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세계관이나 환경.. 캐릭터 들에 대한 설명들이 좀 너무 없는 느낌이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재미있게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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