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한테 받아서 쓰던 GTX 670이.. 이넘 자식이 게임을 엄청 굴렸는지... 싱글 모니터를 DP로 쓸때는

멀쩡한데.. 듀얼 모니터로 HDMI 출력하면 화면이 떨리고 깜빡 거리고.. 아주 난리여서 이번 기회에

Zotac Geforce GTX 1050 Ti 4GB 를 구입하였습니다. 일단 크기 작은게 마음에 들었고, 전력도 적고

게다가 제일 중요한건.. 다른건 비싸요 ㅠㅠ... 그래픽 카드가 엄청 비싸졌네요.. 

그래서 이놈 주문하면서 HDMI 3M 케이블도 하나 같이 주문했습니다.

케이블은 뭐.. 별거 없어요 그냥 길어진것뿐... 잘 나옵니다. 5천원대..

이놈이.. 쿨러 2개 달린놈이네요..조탁.. Dual Silencer 라고 써있네요..

설명서, 품질보증서, 이런거와 카드 떨렁 들어 있습니다. 아.. 시디도 있었나..

왼쪽이 GTX 1050 Ti, 오른쪽이 기존에 쓰던 GTX 670.. 크기 어머어마 하죠..

조탁 홈페이지에서 받은 프로그램.. 모니터링과 오버클럭이 가능한듯 보이지만.. 저는 모니터링만..


아 보니까 대부분의 1050 Ti 제품이 HDMI 1개와 DP 포트 1개 그리고 DVI 1개 이렇게 있네요. 이 제품도 그렇게 똑같이 있습니다. 요즘은 HDMI와 DP를 많이 쓰는 추세인것 같네요.. 요즘 모니터와 TV에 연결하는 기기들이 다 DP 아니면 HDMI 인듯 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Wii U 와 PS3, Xbox One S 도 다 HDMI 이니 말이죠.. 뭐 모니터 3개 이상 연결할거 아니라서 그 이상은 필요 없기도 하긴 합니다.

일단 PC 내부 공간이 넓어져서 내부 통풍쪽이 나아질것 같고.. 보조전원 안들어가서 케이블도 덜 지저분해지네요. 기존에 하던 디아블로3만 돌렸는데.... 이게 옛날 게임이라 그런지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네요... 다만 모니터 깜빡이던건 이제 안그럽니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AS가 3년이고 추가 2년 RMA 대행까지 해준다 하니 5년은 써야겠군요. 3월까지는 이제 지름은 저 멀리로.. 당분간 디아나 하면서 온도 올라가는것좀 봐야겠네요.

총알 출혈이 크지만, 그래도 새로운 제품의 박스를 뜯는 즐거움은 좋습니다~!!

이제 고장나지만 마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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