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아이스 큐브 "스카치 로얄" 구입(http://bicomk.tistory.com/2026)에 이어 후기를 남깁니다.
사용용도는 저는 아이스 커피로 마실때 사용합니다..
원래 용도에는 주로 술(맥주,양주 등)이나 음료의 시원함을 오래 유지해주는 놈입니다.
그러나 저는 이런저런 이유로 인하여 얼음 대신 쓰는 아이스커피용도로 구매를 했습니다.
물론 후기를 읽어본바에 의하면 얼음만큼 엄청 시원해지지 않는다.. 또는 약간 부정적인
내용을 많이 봤고.. 인지하고 구매를 하였습니다.
구입 이유는 사무실에 얼음이 필요할때 없다...(꼭 나 먹을때만 얼음이 떨어짐..), 게다가
누가 언제 얼려놨는지 알수도 없고 위생상태도.... 그래서 구입을 하였습니다.
장점은 그냥 얼음 대용인거고... 단점을 나열해보자면..
- 단점
1. 8개 정도 넣어야 시원하다는 느낌이다.
2. 바로 시원해지지 않는다.. 좀 시간이 걸린다.
3. 다 마시고 씻어서 다시 넣어줘야 한다. 귀찮은점..
4. 마실때 마다 저 아이스큐브가 이빨이랑 부딪히지 않게 조심하면서 먹어야 한다.
5. 얼음처럼 시원해지지 않는다. 절대로.. 네버.. 결단코..(아이스커피처럼 되지 않는다.)
성격이 급하거나 귀찮은거 싫어하시는분은 구입안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전 오히려 사무실이 에어컨이 너무 빵빵해서 추워서 옷을 더 입고 있는지라..
너무 아이스커피처럼 차지 않아서 좋긴 합니다.
원래 장점인 얼음이 녹아서 물이 음료에 녹아들어 음료의 진한맛이 옅어지는것을
방지하면서 시원하게 먹는거였는데.. 그거에 딱 들어맞는듯 하네요. 그게 아니면
추가로 얼음 몇개 넣어도 꽤 시원할것 같기는 합니다.
이 아이스큐브의 최고 장점은 역시 시원한 음료나 주류의 시원함을 유지시켜주는
용도에 딱 맞는것 같네요. 확실히 1시간 넘게까지 시원함을 유지해주는것 같네요
하루에 한잔씩 시원하게 먹다보니 그냥 딱인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이상 "스카치 로얄" 아이스 큐브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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